제주도의회는 오는 12일자 올해 상반기 의회사무처 정기인사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다음은 정기인사 발령 명단.
제주지방경찰청은 9일 등 경감 이상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에는 김형근 경정이, 정보과 정보3계장에는 박맹준 경정이 발령받았다. 서귀포경찰서 정보보완과 직무대리에는 이길형 경정이 발령받았다. 양근석 경감은 공항경찰대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았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올해 경정 및 경감이하 정기 심사 및 승진시험 합격자 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심사승진 대상자 명단> ▶경정(2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박원부 서귀포해양경찰서 506함 고동수 ▶경감(5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진영찬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김기수 제주해양경찰서 1505함 안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정홍남 서귀포해양경찰서 정보과 장창석 ▶경위(9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 김태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 오창훈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김상희(여) 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정택범 제주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강승훈 제주해양경찰서 추자파출소 고대길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박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 정보과 안동주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 류정석 ▶경사(5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권종곤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 오승선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박재현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김태건 서귀포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강윤철 ▶경장(31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김민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김영광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박경호 제주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정호원 제주해양경찰서 정보과 현우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5일 자치경찰공무원 승진심사 의결자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심사 의결자는 자치경감 1명, 자치경위 6명, 자치경사 13명, 자치경장 9명이다. 또 교통안전과 김용철 경위가 근속승진으로 자치경감을 달았다.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자치경감 (1명) ‣경찰정책관 강수천 ▲자치경위 (6명) ‣경찰정책관 이경배, 교통생활안전과 주애나 ‣관광경찰과 나길호, 강세웅, 서귀포지역경찰대 오명진 ‣교통정보센터 양영민 ▲자치경사 (13명) ‣경찰정책관 양수방, 송기돈 ‣교통생활안전과 이충훈, 김영철, 서신혁, 남상진, 김철진 ‣관광경찰과 고원혁, 최현영 ‣서귀포지역경찰대 김정협, 백지훈, 고명지 ‣제주시 교통행정과 김태성 ▲자치경장 (9명) ‣경찰정책관 오누리 ‣교통생활안전과 신하진, 김종구 ‣관광경찰과 이창우, 민경엽, 김형진, 라하늘 ‣서귀포지역경찰대 김승환, 이재성 <근속승진 의결자 명단> ▲자치경감 (1명) ‣교통생활안전과 김용철
제주지방경찰청은 4일 2018년도 심사승진 임용예정자 3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승진대상자 명단> ◆제주경찰청 ▲경정 ‣강성윤 지방청 형사과 광역수사 ‣양호철 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감 ‣고대은 지방청 경비교통과 안전 ‣송종현 제주서부서 형사과 형사 ‣송영헌 지방청 홍보담당관실 ‣고희창 지방청 경무과 인사교육 ‣김우현 제주동부서 경무과 경무 ‣강진석 서귀포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 ▲경위 ‣강우정 지방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 ‣양창훈 해안경비단 121의경대 ▲경사 ‣차영일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고은철 지방청 보안과 보안수사2 ▲경장 ‣김지현 지방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 ◆동부서 ▲경위 ‣김상범 수사과 수사지원팀 ▲경사 ‣박준영 정보과 정보계 ▲경장 ‣김지호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김봉진 형사과 형사팀 ‣양은석 생활안전과 중앙지구대 ‣김효정 생활안전과 남문지구대 ‣김석겸 보안과 외사계 ◆서부서 ▲경사 ‣김은영 경부과
▲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새로운 희망과 꿈을 품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에는 더 새롭고 더 큰 꿈과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큰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공사에서는 “청정과 공존의 제주매력을 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이로써 도민사회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우선, 선택과 집중의 관광마케팅을 통해 일본과 동남아 시장 외연을 확대하고, 외국인 개별관광객 비율을 40% 이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둘째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관광입니다. 마을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발굴하여 “제주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면서 지역의 세계화와 융복합 관광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셋째는 스마트한 제주관광입니다. 제주다운 콘텐츠는 스마트관광 플랫폼(visit jeju)과 SNS를 타고 전 세계로 알려질 것이며, 스마트폰 하나로 관광객은 제주여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넷째는 공사 경영의 내실화를 꾀하며 청렴과 윤리를 근간으로 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도민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도민의 공기업을
▲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제주는 지금 소외되었던 변방의 섬이 아니라 지정학적 위치가 말해주듯 명실공히 동북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좋은 기회는 놓치지말고 꼭 잡아야 한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라는 말처럼 도민모두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의 바램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해로 창립 84주년을 맞는 제주상공회의소는 지금까지의 역사를 귀감으로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우리지역 실정에 적합한 인력양성 교육훈련 등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IP창업존을 통한 신기술 지원과 기업경쟁력의 원천인 지식재산권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그리고 2019년 세계제주인대회로 가기위한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전세계제주인 네트워크를 확실히 구축함은 물론 제주경제의 외연확장을 위한 외국과의 민간경제교류를 확대하여 제주상품과 관광산업의 해외시장을 넓히는 데도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제도 및 관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해 ‘나쁜 정권’을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리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그것은 정권교체를 넘은 시대교체의 사건이었습니다. 87년 체제에 머물렀던 이 나라 민주주의를 세계의 모범으로 우뚝 세웠습니다. 광복 후 70년 동안 지속되었던 부패와 정경유착의 수구기득권 관행을 적폐청산 이라는 이름으로 심판할 기회를 마침내 만들어냈습니다. 인구절벽, 노동소외, 재벌중심의 경제구조를 사람 중심의 경제구조로 바꿀 청사진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수정권 10년을 통해 양산된 부당한 피해,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고 해원할 회복의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진보·보수가 아닌 민주공화정의 이념 아래서 국민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통합의 시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새로 시작하는 한 해는 국민과 도민 모두에게 여느 해 보다 특별합니다. 2018년은 국민이 함께 만든 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넘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닻을 올리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완전히 새로
▲ 장성철 국민의당 도당위원장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2017년 제주도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네 글자로 남기기에 무거웠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제주사회와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바른정당과의 중도개혁통합을 추진하는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도민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개혁정당으로서의 길을 더욱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2017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 왔던 제주농산물 해상물류비 국비지원, 항공요금 인가제 도입, 개별사건조사중심의 4‧3진상조사, 청년창업을 위한 푸드트럭 활성화 등도 지속적으로 결실이 맺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주사회의 공정하지 못한 기득권을 타파해 나가는 데 있어서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구체적으로 견제하고, 수구기득권보수세력인 자유한국당을 딛고 넘어서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금지 해제, 한진그룹 지하수 증산 동의안 도의회 통과 저지 등을 위해 노력했던 자세를 항상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시장직선제 및 읍면동 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
▲ 김방훈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반드시 성취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제주도에서도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제주경제에 큰 타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절감케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검증을 거치지 않고 시행한 교통정책과 쓰레기 정책은 도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정책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구상권 철회는 도민 사회에 큰 짐을 덜어줬습니다. 그러나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은 해를 넘겨 아직도 우리에게 큰 짐이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당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대통령 탄핵의 시련을 겪으면서 당은 분열됐고 도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아야 했습니다. 시련은 우리를 더 굳건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도민 여러분의 질책은 사랑의 다른 표현으로 여기며 끊임 없이 내부 혁신을 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당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떠났던 당원들도 한 명 두 명
▲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도 지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것을 마음껏 펼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맞춰 공사의 비전이 ‘제주의 미래가치를 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새로이 선포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로 제주의 환경 보전 및 에너지문화 선도, 전문인력의 양성으로 제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공사의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기 위한 포문을 연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공사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제주의 가치를 높여 간다면 공사는 장차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평가 받을 것이며 제주의 긍지가 될 것입니다. 2018년은 제주에너지공사에 있어 사업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기 보급․운영 대행사업의 시작으로 전기차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재생배터리를 이용한 ESS 보급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연료전지,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등 에너지효율화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사업 창출에 힘쓸 것입니다. 새로이 시작
▲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 <2018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영리하고 충직한 개가 가져다주는 황금기운을 받아 국운이 상승하고, 제주의 현안이 모두 풀리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삶의 질이 더 나아지는 따뜻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수많은 제주현안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그런 노력을 가시화시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보람의 해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70주년을 맞는 4·3의 완전해결,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통한 변화, 지방분권과 제주관광 활성화 등은 우리가 바라는 새해 희망이기도 합니다. 우리 도의회도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의 도민으로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생활에서의 변화와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해가 되도록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제2공항 건설, 쓰레기·상하수도·교통·주택 문제, 개편된 대중교통체제 정착, 농가부채와 농촌의 고령화, 저출산 문제, 1차 산업 육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