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클럽이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71번째 전시회를 하고 있다. ▲ 강지현 ▲ 고용우 ▲ 김영하 ▲ 김창윤 ▲ 송인혁 ▲ 신익수 ▲ 지남준 ▲ 현봉준
ㅇ 1100도로(영실-1100휴게소) : 대형-정상, 소형-체인 ㅇ 516도로(마방목장-성판악 구간) : 대형-정상 소형-체인 ㅇ 비자림로(미니랜드-516도로) : 대형-정상 소형-체인 ㅇ 명림로(4.3공원-비자림로) : 대형-정상 소형-체인 ※도로가 정상이라도 적설기 결빙 대비 체인을 항시 준비하고 운전하시기 바람.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합니다. 단일화 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제 마지막 중재안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더이상 단일화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새 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더많은 상처를 드릴 뿐입니다. 저는 차마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이제 문 후보님과 저는 두 사람 중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얼마전 제 모든 것 걸고 단일화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후보직 내려놓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정치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봅니다. 그러니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재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비록 새정치의 꿈은 잠시 미뤄지겠지만 저 안철수는 진심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갈망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15일 오전 5시54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동쪽 1.3㎞ 해상에서 고철 826t을 싣고 중국으로 이동하던 캄보디아 선적 잡화선 신생호(新生,XINSHENG·1천288t)가 좌초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 배는 항해 중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귀포시 화순항 인근 해상에 임시로 닻을 내렸다가 기상이 호전돼 다시 이동하던 중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 등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화물선에는 승선원 1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전 1시41분께 서귀포시 남원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눈에도 교통사고였다. 하지만 가해차량도, 가해자도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이틀여 뒤인 13일. 예상치 못한 의심의 흔적들이 하나 하나 경찰 수사망으로 들어왔다. 당초 단순 '뺑소니 사고'로 알고 가해차량을 추적하던 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의 '기묘한' 행적을 알아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듯 하지만 치밀(?)했다. 경찰 조사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면 이렇다. 13일 새벽무렵 양모(25.여)씨는 서귀포시에서 표선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남원중 앞 도로를 지나던 양씨는 그만 서모(47)씨를 치고 말았다. 그는 그대로 달아났다. 하지만 인명사고임을 감지한 양씨는 차를 돌려 반대편 차선에서 사고 현장을 지나쳐 갔다. 그리고 또 다시 유턴해 피해자 서씨를 친 사고지점으로 차를 몰았다. 양씨가 두차례 유턴을 하며 사고 현장으로 오는 동안이었다. 사고 지점으로 차량을 몰던 또다른 인물인 한모(29)씨가 이미 차에 치여 길가에 쓰러져 있는 서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다시 치는 2차 사고를 냈다. 한씨가 곧바로 차를 세우고 서씨
강문식씨 별세, 강한성(제주투데이 편집국장)·인숙·한섭(제주트릭아트뮤지엄 관장) 부친상, 심재명(하이투자증권 분당지점 부장)장인상, 양혜선·김미정씨 시부상 △ 일포= 11월14일(수). △ 발인 일시 및 장소=11월15일(목) 오전7시 부민장례식장 제6분향실. △ 장지 = 한림읍 월령리 가족공동묘지. △ 연락처=016-691-0326(강한성), 010-4018-6988번(강한섭).
제주해양경찰청은 육지로 불법 이동하려던 혐의로 무사증 중국인 G(26)씨 등 4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12시40분쯤 제주항 6부두를 통해 김모(43)씨가 운전하는 화물차량에 숨어 제주를 떠나려 한 혐의다.
29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K5렌터카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렌터카 차량에 탑승한 이모씨(23.경기도) 등 2명이 중상이고, 스타렉스 차량에 탑승한 김모씨(53.서귀포시) 등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로호 3차 발사가 사흘 뒤로 연기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26일 오전 "러시아 측이 헬륨가스를 주입하는데 충분하게 압력이 올라가지 않았다. 가스가 새는 것을 발견했다"며 "1단계 발사대 연결부위 이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최소 사흘 뒤인 월요일(29일)쯤 발사가 가능하다"고 발사 연기를 밝혔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전날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비행시험위원회(FTC) 검토를 마친 데 이어 이날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등을 거쳐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사이에 발사할 예정이었다. ▲ 【Joins=연합뉴스】
▲ 제이누리 양성철 발행.편집인이 (주)경인방송 더 스쿠프 이남석 대표와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손을 맞잡고 있다. 제주의 외연확대를 향한 제이누리의 전진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www.jnuri.net)’가 이번엔 경인방송의 특종뉴스 전문미디어 ‘더 스쿠프’(www.thescoop.co.kr)와 손을 잡았다. 아시아 첫 인터넷신문이자 중앙일보의 뉴스포털인 ‘조인스’와 콘텐츠 제휴에 나선 제이누리는 15일부터 '더 스쿠프'와도 콘텐츠 제휴와 협력사업에 나선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JNN㈜과 <더 스쿠프>를 발행하는 (주)경인방송 더 스쿠프는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 퇴계로 더 스쿠프 편집국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차원의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제이누리가 창간 이후 콘텐츠 제휴협력 협약을 체결한 미디어 부문 협력업체는 ‘조인스’, 패션 전문 미디어 ‘퍼플뉴스’, 등산·레저 전문 미디어 ‘바끄로’, 국내 첫 기상정보 전문미디어 ‘온케이웨더
제주언론계 원로인 김윤옥 전 제남신문 사장이 14일 타계했다. 향년 86세. 제주신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고인은 제남신문사 사장을 역임하기까지 30여년을 언론계에 몸담은 인물이다. 그는 1980년 제남신문 사장 당시 ‘1도1사 원칙’을 내세운 신군부의 강제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대학살 정책에 의해 11월25일 제남신문이 강제 폐간되면서 동료 언론인 30여명과 함께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은 비운의 언론인이었다. 비록 군부에 의해 강제로 언론계를 떠나긴 했지만 2000년에는 언론인들의 모임인 제주언론인클럽 창립을 주도해 발기인 대표와 2대 회장을 맡으며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다. 초창기 제주언론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 [초창기 제주언론의 주역- 허공에 탑을 쌓을 수는 없다]를 펴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고춘림씨와 2남3녀를 두고 있다. 발인은 17일 오전7시. 제주시 양지공원.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빈소는 부민장례식장(2층)에 마련돼 있다. △ 김영대(분당 양영디지털고등학교 교사) 영철(제주대 산학교수. 전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총괄실장) 명렬 희숙(제주춤아카데미 대표) 영숙(웅진싱크빅 교사)씨 부친상, 이창훈(중문중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