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관광인에 선정된 옛골토성 유승현 대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지난 9일 ‘12월 베스트 관광인’에 옛골토성 유승현 대표를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옛골토성 유승현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질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하고 있다. 이에 수범사례를 알려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한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최정원의 I LOVE MUSICAL'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인 ‘최정원의 I LOVE MUSICAL’ 공연이 오는 24일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개관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공연은 이날 오후 4시와 저녁 7시, 2회에 걸쳐 센터 내 4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뮤지컬갈라콘서트팀이 보여줄 이번 공연은 'Fly me to the moon' 및 'All that jazz', 'Dancing Queen & Waterloo', 'I have a dream', 'On my own' 등 유명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번 공연에 다문화가정여성,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단 중학생인 경우 학생증 소지자에 한한다. 공연의 입장료는 1만원이다. 입장권은 제주시청 부근 패밀리 케익하우스와 신제주 명당양과, 서귀포 잭니클라우스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공연 당일에는 공연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 서귀포잠수함 겨울방학특별이벤트 서귀포잠수함을 탈 때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주변 음식점에서 저렴하게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대국해저관광(주)가 운영하는 서귀포잠수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겨울방학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서귀포잠수함의 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 서귀포잠수함 홈페이지(www.submarine.co.kr)와 모바일홈페이지(m.submarine.co.kr)에서 예약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성인기준으로 예약 인원만큼 5천원가량의 주변 음식점의 식사권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잠수함은 겨울방학 특별이벤트 외에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탑승일 기준으로 올해 매월 25일에 이용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잠수함 요금을 25% 할인해 준다. 대국해저관광(주) 영업부 김재한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제주를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잠수함도 할인받고, 식사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변 음식점과의 제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 '창 너머 비치는 삶'(문예운동사, 15,000원) “지금 돌이켜 보면 왈츠인 듯, 탱고인 듯 수없이 많은 이름 모를 춤들의 모습 그대로이다” 작가가 ‘바람의 교향곡’에서 제주의 바람, 보리밭을 춤과 음악에 비유한 대목이 눈에 띈다. 수필가이자 제주도 부이사관인 고경실 작가(57)가 첫 에세이집인 '창 너머 비치는 삶'을 내놓았다. 고 부이사관은 지난 2011년 <수필시대> 9·10월호에 ‘바람의 교향곡’으로 등단했다. 지난 2년간 써온 수필 52편을 묶어 이번 ‘창 너머 비치는 삶’을 펴냈다. 그는 “삶 속에 농축되어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된 글쓰기가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당선소감에 쓸 만큼 의욕적으로 수필을 써왔다. 문학평론가인 성기조 시인은 이 책의 평론에서 “그의 글은 제제가 다양하고 광범위하며 사회·역사·자연 등 모든 것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인문학적 글쓰기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10년 기획재정부에 파견되어 서
▲ 8일 오후 추자도 후포 부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 사진 = 제이누리 독자 김수진씨 제주 추자도에서 낚시꾼이 버린 담배불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8일 오후 2시 51분께 제주시 추자도 대서리 소재 속칭 후포 부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야산 0.5ha와 나무150여그루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제주소방서 추자본소의 소방장비와 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해군, 마을주민 등이 투입돼 화재 발생 2시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방차가 접근하기 힘든 지역이어서 초기 진화에 애를 먹었고 게다가 산불진화를 위해 출동했던 산림청 소속 산불진화 헬기도 짙은 해무로 돌아가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 바람의 방향이 산에서 바다 쪽으로 불어 불길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고 현재는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과 119는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국립제주박물관내 카페테리아 '겨를' 국립제주박물관에 카페테리아 ‘겨를’이 문을 열었다.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이 지난 2일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맞은 편 휴게공간에 카페테리아 ‘겨를’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 내 문화상품점과 식음료시설 등의 문화편의시설을 담당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카페테리아 ‘겨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이은 3호점이다. 카페테리아 ‘겨를’에서는 커피와 차 등 음료와 쿠키 등 간식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다른 민간의 카페테리아에 비해 10~20%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주)제이에이치페리의 오렌지1호(전남 장흥노력항~제주성산항), 제주 해비치리조트 전남 장흥노력항과 제주 성산항간 오렌지1호를 운항하고 있는 (주)제이에이치페리(구.장흥해운)가 ‘최고급 제주 해비치리조트 무료숙박’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매일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대상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오렌지1호에 탑승하는 승객 중 4명이상이 왕복 예매할 때 제주 해비치리조트(32평)의 1박 무료숙박권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제이에이치페리의 오렌지1호는 4,200톤급으로 여객정원은 825명, 차량은 85대를 수송할 수 있다. 문의=1544-8884(제이에이치페리, www.jhferry.com)
제주항공이 오는 21일까지 김포공항에서 애경 ‘울샴푸 아웃도어’ 샘플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주행 승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 기내에서는 ‘울샴푸 아웃도어’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울샴푸 아웃도어’는 등산복, 골프복, 스키보드복 등 아웃도어 의류의 멤브레인 막을 보호해 옷의 기능성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의류전용 중성세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상당수가 한라산 등반 또는 올레길 걷기, 골프 등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것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레저 등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모두 745만8700여명이다. 지난 2011년 같은 기간 713만8400여 명보다 4.5% 증가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대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감사 수행을 촉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현복자․오영덕)은 8일 성명을 내고 “도감사위원회가 도민사회의 핵심적인 사안마다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감사위원회의 존재 필요성이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감사위원회에 ▶감사위원회 시민감사관 자격으로 지난 2011년 12월 7대자연경관 선정사업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감사청구, ▶지난해 6월 단체 명의로 제주삼다수의 도외 불법유통문제와 삼다수 일본수출 부실계약 문제, 삼다수 취수량 증산계획의 적정성 문제 등에 대한 감사청구, ▶단체 명의로 지난해 8월 육상풍력발전지구 지정절차와 관련해 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이들은 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감사청구에 대해 “감사위원회가 ‘인증서 수여 등 후속사업이 진행 중인 사항이라 이 내용이 마무리된 다음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감사의 필요성 여부 대신 누가 청구했느냐에 집착해 감사 청구한 시민감사관을 오히려 공문까지 시행해 경고 처분했다”고 비판했다. 제주삼다수와
▲ 다음의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다음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착한 소원을 들어주는 지역공헌사업이다. 지난 5년간 약 150건의 소원을 후원해왔다. 다음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올해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3배로 확대 책정했다. 또 지원대상을 기존 개인 중심에서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도내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최저생계비 2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사회복지 사업 혹은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이메일(daumharbang@daum.net)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다음과 제주공동모금회가 공동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1분기
제주항공의 안전운항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새롭게 개정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6th Edition’인증을 6일자로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IOSA 인증을 받은 국내 항공사는 제주항공을 비롯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4개사다. 이 중 ‘6th Edition’인증을 받은 항공사는 제주항공 뿐이다. IOSA 6th Edition은 안전관리체계(Safe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평가를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항공사의 안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얼에 따른 실질적 이행에 대한 평가비중이 강화됐다. 제주항공은 취항 3년만인 지난 2009년 IOS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1년에는 ‘3rd Edition’ 인증을 획득했다. IOSA는 2003년 IATA에 의해 개발된 항공사의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시스템이다. 안전관리, 운항, 정비, 객실, 운송, 운항관리, 항공보안 등 8개 부문에서 모두
제주산악안전대(대장 오경아)가 6일 오전 10시 50분께 한라산에서 내려오던 중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등산객을 구조했다. 사고를 당한 A씨(52·여·전남 순천시)는 성판악에서 동능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던 중 한라산 정상에서 관음사 방면으로 500m 지점에서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안전대는 조난자를 응급처치하고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후송했다. 한편 제주산악안전대는 지난 1일 성판악에서 조난자를 구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