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청소년문화의집은 중문중학교, 예래초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인 자광원, 노인복지시설인 제주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선도활동, 문화교류활동, 주 5일 수업연계, 창의적체험활동지원,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자광원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클레이로 미니화분만들기, 함께 산책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청소년과 사회복지시설에 관한 정보미비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며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활동과 문화교류활동, 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