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부녀회가 수익사업으로 땅콩을 2천여평 재배한다.
우도땅콩 명품 브랜드화로 소득향상 도모 및 자생단체 수익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우도면 부녀회는 땅콩 재배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이번 땅콩 재배, 생육관리, 토양관리, 병충해 예방, 수확 등은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적인 지도와 점검을 해줄 계획이다. 땅콩은 10월 상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우도 땅콩은 크기가 작고 조직이 부드러우며, 고소하고 단백해 명품 농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