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예비후보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수눌음경제’로 도민이 잘 사는 경제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신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거대자본과 대기업이 독식하는 제주관광 1300만 시대 이익이 도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경제구조로 '판'을 새롭게 짜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공약은 중국을 비롯한 거대자본과 대기업 등 외부에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해 천혜의 생태환경과 생활문화 등 유·무형의 제주 자원을 활용,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눌음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형 사회적경제인 '수눌음경제' 사업 대상은 ▲제주 천혜의 자원인 청정 자연환경과 지하수, 약용작물 등을 활용한 휴양·치유 및 약초산업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을 활용한 생태마을과 브랜드사업 등 생태문화관광"이라며 "국가어업유산 제1호로 선정된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 테우·풍선 등 해양문화체험
▲ 강지용 예비후보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서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감귤 값 폭락으로 인해 제주 감귤농가들의 근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감귤농가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명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전달됐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만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를 위한 1만 586명의 서명서를 전달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4개의 농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 1만명 서명운동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여러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1만 586명의 서명서를 받았다"며 "반드시 감귤피해지역을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감귤값 폭락으로 농자재비 대금도 건지지 못해 채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이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강 예비후보와 함께 상경한 고행곤 한국 농업경영인 서귀포시 연합회장, 신종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귀포시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시설 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태라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이 절실한 상태이고, 이 회관을 문화·체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만들어서 장애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장애인 단체 자체를 장애인 준시설로 인정해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준하는 운영비지원 및 임·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위 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장애인 단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장애인의 문화·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4.3당시 희생자 발굴유해 301구에 대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원 확인으로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행방불명 희생자 유가족들이 신원확인이 안된 발굴유해에 대해 신원확인을 할 수 있도록 유가족 채혈 및 유전자(DNA)검사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18대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사업으로 공약사업 이행 및 4.3의 해결을 위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발굴유해 396구 중 87구가 신원확인된 상태"이라며 "신원확인이 안된 301구에 대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유전자 검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70여년간 행방불명된 가족을 기다리는 유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연봉 예비후보. 이연봉(60)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20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코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07년 평소 적절한 거리를 두던 '정치'와 본격적으로 대면한 저는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이며 차곡차곡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적고 있다"며 "저는 그런 세상을 펼치는 데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고 국회에 진출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본과 상식, 원칙에 충실한 제주의 미래세대들이 높은 문화수준에 평균 이상의 소득을 얻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야 말로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 나가야 할 제주의 모습"이라며 "그런 세상을 위해 한눈
▲ 박희수 예비후보 후원 포스터 올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 후원회가 지난 26일에 결성됐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95년 29세 최연소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4선을 지내며 제9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현역으로 4선을 노리는 현역 강창일 의원과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 [제이누리 = 김리나 기자]
▲ 김우남 의원 김우남 의원이 6일 행정자치부가 제주도에 요구한 '제주도4·3희생자 사실조사' 요구에 대해 "이명박 정권을 뛰어넘는 박근혜 정권의 4·3 흔들기"라며 모든 절차의 중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가 보수단체 등이 희생자 재심사를 요구해온 53명에 대한 사실조사를 제주도에 요구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가 사실상 희생자 재심사를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3을 둘러싼 이념적 대립과 분열이 극에 달했던 이명박 정권 시절에도 희생자 재심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현행법에 의해서는 정부의 직권 등에 의해 4·3 희생자에 대한 재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4·3특별법 개정안이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됐지만 야당 및 제주사회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법 개정을 통한 법적 근거의 마련도 없이 막무가내로 희생자 재심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한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조속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입법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총선이) 현역의원과 예비후보 간의 불공정한 선거가 되고 있다"며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조속히 입법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에 대한 입법 지연에 따라 선거구 실종사태가 5일째"라며 "20대 국회의원 선거 5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13일까지 국회가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어야 하나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행법은 현역 의원들이 사실상 선거운동인 의정보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예비홍보물을 이용한 선거운동까지 제약하는 것은 예비후보에게 현저하게 불리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 예비홍보물을 이용한 선거운동까지 제약하는 것은 국민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행복추구권이 침해 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현 국회의원
▲ (좌)양치석 예비후보 (우)문순영 전 환경보전국장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문순영 전 환경보전국장이 합류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6일 "원희룡 도정의 초대 비서실장인 문순영 전 환경보전국장이 선거캠프의 정책소통본부장으로 합류해 싱크탱크 역할 및 언론과의 소통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공무원 사회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문 전 국장이 합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공보관 출신으로서 언론과 쌍방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본부장은 "양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 또한 갖는다"며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국회의원을 뽑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이다. 미력하나마 양 예비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명예퇴임을 한 문 본부장은 한림공고와 제주대를 졸업, 제주대에서 석사, 경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공직에 입문, 제주도 보도담당을 거쳐 2010년 1월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4시 제주시 노형동 본죽사거리 동마빌딩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출판기념회를 연 강 예비후보는 최근 2주 만에 후원금 모금도 끝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제주도민과 함께 행복한 제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 = 김리나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자 제주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자유도시 정착문화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제주정착민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며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이후 제주인구 순증율이 급증, 농어촌을 중심으로 결혼이주민이 증가해 왔다"며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사회인프라 시설의 부족, 현지인과 외지인의 갈등해소 등 제주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해 제주정착민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지역주민과 정착민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배려와 포용을 도민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유도시 정착문화지원센터 설립'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센터는 제주 도민과 정착민이 주최가 돼 민간단체로 설립해야 한다"며 ▲비영리 단체의 정착민 회원 참여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 ▲문화 관련 단체의 정착민 참여와 자생적 문화스포츠 행사기획 및 지원
▲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5일 긴급성명을 통해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제기한 '제주도 4·3희생자 사실조사' 요구에 대해 "사실상 극우세력과 박근혜 정부의 4·3흔들기로 규정하고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지난 대선 시절 제주 4·3사건에 대한 공약을 이행하기는 커녕 극우세력의 4·3흔들기에 편승하는 이번 사실조사 요구는 아직도 4·3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사는 제주도민에 대한 또 하나의 비수"라고 규탄했다. 이에 위 후보는 "행정자치부의 '제주도 4·3희생자 사실조사' 요구를 철회해야 하며 희생자 및 유족들의 신고 상설화를 담은 '4·3특별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박근혜 정부는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후보는 "박근혜 정부와 극우세력의 4·3흔들기가 계속 된다면 제주도민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경고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