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350억원을 투입, 제주시 서부지역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절물휴양림과 교래.붉은오름, 서귀포 휴양림.치유의 숲 등 제주의 동부.남부.북부에 휴양림이 있지만 서부지역에는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350억원(국비 175억원)을 투입, 서부지역에 새로운 산림복지단지 조성으로 산림휴양 서비스를 균형있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산림단지는 산림치유 시설로 치유센터와 치유의 숲, 삼림욕장, 치유정원 등을 두고 교육시설로 산림교육센터, 숲속의 집, 유아숲 체험원, 직업체험관 등으로 짜여진다. 체험시설로 탐방로, 목공예체험센터, 야생초 단지, 영농체험 시설과 산악자전거, 숲속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을 둔다는 복안이다. 그는 "이 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산림과 연계한 치유.휴양.체험 등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에서 장기 체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중식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중식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운동본부는 '노고록 캠프'라고 이름 지었다고 10일 공표했다. 그는 "서귀포시민들과 노고록하게 더 잘 사는 서귀포시를 건설하는 데 뜻을 모으고 힘을 쏟자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고록한 서귀포시가 되려면 4·3의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여 상생으로, 강정해군 기지로 인한 이런저런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청정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비롯한 농림산물과 갈치 등 수산물에 대하여 적정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가 강구되어야 하며, 가칭 38광혼(光婚) 여행지원법(38년 이상 결혼생활을 빛나게 유지한 부부 대상으로 도서 지역 여행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법)을 제정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로 오게 되면 우리 고장이 경제적으로 더욱 윤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고록하다‘는 제주어는 ’갈등없이 평온하다, 걱정없이 편안하다, 넉넉하여 쪼들리지 않고 느긋하다, 드세지 않고 유순하다‘는 뜻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제주시 노형동 소재 동마빌딩 앞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제주도의회 구성지 의장을 비롯해 손유원 부의장, 새누리당 고정식, 고충홍, 고태민, 김동욱, 김황국, 신관홍, 유진의, 하민철 도의원, 강성균 교육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같은 선거구에서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양창윤, 양치석, 김용철 예비후보자와 제주시을 선거구의 이연봉, 부상일, 한철용, 현덕규 예부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강경필 예비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군도 얼굴을 알렸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게 “저는 항상 '우리 곁에'라는 글이 써 있는 옷을 입고 다닌다. 여러분들 곁에서, 여러분들 속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도지사와 국회의원이 할 일이 다르다. 저는 제9대 제주도의원을 지내면서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를 고민했다”면서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어떻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자본 규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유통단계 축소정책은 결국 대기업의 소매시장 진출과 소매유통시장의 독과점을 형성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대기업이 엄청난 이익을 챙기며, 경영효율화라는 명분아래 고용될 수 있는 전체 일자리가 감소됐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분석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소매영업 진출에 대한 규제와 외자도입에 대한 기본 원칙 수립를 실행방안으로 내놓았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소매시장진출에 의한 중소상인의 몰락을 막고 대기업과의 상생의 길이 마련될 것"이라며 "외국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자본 유입을 막고 건전한 투자자본을 유치의 근거를 마련해 근거 없는 소문에 의한 제주도민의 불안감이 해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윤춘광 예비후보 윤춘광 전 제주도의원(비례대표)이 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8일 밝혔다. 동홍동은 위성곤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석인 상태다. 윤춘광 예비후보는 동홍천 야외문화 공연장 및 공여주차장 설치, 동홍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야간축제 개최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감귤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윤춘광 예비후보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지역구 의원이 필요하다”며 “보궐선거에서 진심과 열정을 다해 주민들의 선택을 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좌)위성곤 후보 (우)정세균 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8일 후원회장에 정세균 의원을 선임했다. 정 의원은 후원회장 수락 인사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정신으로 이어지는 우리 당의 정체성에 가장 맞는 오직 한길을 걸어온 위성곤 예비후보의 진정성과 헌신성을 믿고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며 "확실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정세균의 원님의 균형감각, 자기절재와 겸손한 모습을 평소 존경해 와서 후원회장을 부탁했다"며하면서 "정 의원님의 실사구시에 입각한 실용정치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회 5선의원으로서 현재 종로구 국회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8일 "새누리 중앙당 차원서 감귤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수립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에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최근 감귤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제주농가를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치석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농가에서 농약대금을 1년간 외상으로 구입하고 있는다"며 "이에 대한 이자 보전 50억여원을 국비에서 지원하는 등 감귤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서 제주의 농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비촉진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가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 홈쇼핑 방송국 개원을 공약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창조제주 구현을 위한 제주 지식화 사업에 대한 공약으로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 홈쇼핑 방송국을 개원할 법적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차 산업은 제주의 생명산업이지만 기후 변화와 시장 경제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밖에 없다"며 "농산물가격의 안정화를 위하여 유통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며, 미디어를 이용 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의 중간 유통마진이 적게는 20%에서 최대 80%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특히 신선도가 요구되는 품목일수록 다른 농산물보다 유통비용이 높아 생산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불이익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제주에 제주 농·수·축산물 전용 TV홈쇼핑 방송국을 개국하면 전국적으로 제주
▲ 부상일 예비후보 현장 선거캠프의 모습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구좌에 이어 조천읍 함덕에 현장 선거캠프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작 다시 함께'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주민들의 현실에 맞는 정책들을 현장 캠프에서 제안 받는다"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모으는 것부터가 다 함께 같이 하는 선거운동"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기로 한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성산읍 마을별 대책위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날 주민보고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이 정상적인 용역보고가 진행되지 못했다. 문 예비후보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주민들의 즉석 요청에 그는 "저는 제주에 2공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정의 일방통행적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반대한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정말 고생들 많다. 죄송하다. 조금만 더 고생해 달라"고 위로와 유감의 말을 전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제2공항이 들어서는 것은 서귀포의 발전과 제주도의 균등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은 틀림없다"며 "무엇보다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도민을 우선으로 한 내실 있는 개발과 인프라 확장이 이뤄져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는 7일 "농어업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발효된 한 • 중 FTA 비롯해서 지속적인 시장개방으로 농어업인들의 경영의지가 한풀 꺾인 가운데 기록적인 겨울장마로 감귤농가는 물론 콩 재배 농가와 월동채소 재배 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농어업인들에게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보조 및 지원이 시급히 이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선정기준이 모호하고 선정되더라도 보조 및 지원사항이 매우 빈약한 상황으로 영농자금 상환연기 및 그 이자의 감면에 그치고 있어 농어업인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이를 개정해 기본적인 생계보장과 안정적 경영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제주지역이 농어업재해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것은 매우 잘못됐다"며 "보다 구체적인 피해기준을 마련해 기상이변에 따른 농어업인의 신속한 지원이 가
▲ 양창윤 예비후보 후원회 포스터.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 후원회가 7일 결성됐다. 홍국태(65) 전 오현고 총동창회장이 후원회장으로 선임됐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홍씨를 후원회 대표자로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 홍씨는 한림읍 출신으로 제민일보.국민일보 기자와 오현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시 한림읍 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양 후보 후원회 관계자는 "제주정치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뜻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정치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