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7일 "동양시멘트(주)에서 내달 1일부터 시멘트 공급가격 인상에 대해 제주 건설경기 호황을 이용한 대기업의 횡포라며 인상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동양시멘트(주)는 내달 1일부터 제주지역 시멘트 공급가격을 1t에 8만2400원에서 9만원으로 9.2% 인상한다고 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대규모 개발과 부동산 활황 등으로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시멘트 가격을 올리지 않았는데 유독 제주도만 한정해서 공급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양 예비후보는 "시멘트의 주원료인 유연탄의 국제시가가 수년째 하락하고 있고, 국제유가가 하락해 시멘트 가격을 오히려 인하해야 하는데도 일방적으로 인상을 하는 것은 제주지역 건설경기 호황을 노린 대기업의 횡포임에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동양시멘트(주)는 시멘트 공급단가 인상을 당장 철회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조사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봉개동 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한 양치석 예비후보가 도민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6일 사흘에 걸친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과 농어가등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어민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피해시설에 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폭설 당일 도로관리사업소 및 공항을 찾아 조속한 제설작업과 항공사 대형항공기 특별운항을 촉구함과 동시에 모든 비상메뉴얼과 시스템을 점검하도록 당부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눈발이 잦아든 오늘 아침에는 폭설로 피해를 본 제주시 봉개동매립장 침출수저류조 지붕 붕괴 현장, 회천리 감귤피해농가와 한경면 용수리 포구내 선박 피해 현장을 방문 했다"며 "피해 농어민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피해시설에 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과 '항상 어떠한 일이든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6일 "제주국제공항 주차수용능력은 1445대로서 급증하는 주차장 이용차량을 수용에 한계가 있다"며 기존 주차장에 주차빌딩 건립을 제안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려면 공항에 진입한 후 여객청사를 통과해야 주차장에 진입 가능한 구조로 인해 택시, 버스, 일반 승용차, 렌터카 등이 한 번에 진입할 시 병목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주차인프라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을 이용한 자동차 현황을 보면 2012년 총 189만대, 2014년 266만대로 2년 사이 40.7%가 증가했다"며 "이 처럼 주차장 이용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2014년 기준 제주국제공항 일평균 회전율은 5.06대, 최고 회전율 6.58대"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반면 김포공항 회전율은 0.87대, 최고 회전율 1.22대로 제주국제공항이 6배가량 높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26일 "기존 하천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경우 신도시와 신도시 개발부지 사이의 미개발 토지에 대한 도로망이 정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개발.분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시 녹지지역 확보와 제주시 전체의 친환경 도시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 하천의 지질학적 특징을 인식하고 그 아름다움을 가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구유입에 따른 사후처리방식이 도시개발의 폐단이 됐으며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특성의 장기적 도시개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개인의 희생을 공공의 자산으로 보상한다' 라는 원칙을 세워 복구천을 복구해 해안으로부터 이어지는 녹지라인을 형성하는 한편 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공공용 토지 제공 비율을 10%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김우남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이 제주공항을 점검하고 있다. 김우남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은 26일 32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비상상황에 처한 제주공항을 방문해 공항 비상운영 현황과 승객들의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사흘째 내린 폭설로 활주로가 폐쇄된 제주공항은 23일부터 총 45시간 동안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며 "이번 기상상황으로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이 사흘간 총 1143편이 결항되면서 9만 여 명의 여행객의 발이 묶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다행히 25일부터 항공사 별로 추가적으로 임시편을 24시간 운항하면서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8,000 여명이 승객이 공항 대합실내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주도민과 공항직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며 "사태가 수습된 이후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숙박과 식사 등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
▲ 강지용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26일 제주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대비한 청소년, 힐링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 이라도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전국에 42개 중학교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다"며 "올 해부터는 전국에 모든 중학교에 전면적으로 도입된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성적과 진학 문제로 책과 씨름하는 아이들이 자유학기제를 잘 활용해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 등의 적성을 발견하고 지성과 인성 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게 중요하다”며 “올해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대비해 그에 걸맞는 시설과 전담 코디네이터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규수업을 대신해 전환학습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명상센터, 치유의 숲, 교육관 등이 포함된 전용 힐링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코디네이터를 발굴해야한다
▲ 장정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는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 재해구호물류센터를 제주지역에 신설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폭설로 제주도 재난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 있었음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제주도의 환경에 맞는 제주 중심 재난구호대책 수립이 절실하다"며 재해구호물류센터 신설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 도민이 60만명을 넘고,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재해구호물류센터를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물류센터를 빌려 통해 재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시스템은 고장난 체계"라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어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원에 대한 구호가 필요한 ‘고립된 섬’ 제주 특성에 적합하지 않다"며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에 전혀 맞지 않는 재해구호물품 전달체계"라고 꼬집었다. 장 예비후보는 "현재 각종 재해 구호세트와 구호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보관,관리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는 이곳에서 일정 수량
▲ 위성곤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26일 "아시아CGI(computer generated imagery)창조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해 서귀포시 신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아시아CGI창조센터는 2022년 세계 10대 글로벌 애니매이션 제작스튜디오 구축을 비젼으로 구 서귀포시평생학습센타에 조성되고 3월에 개관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위 예비후보는 "센터에는 애니매이션 뿐만 아니라 만화, 웹툰, 게임, 케릭터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문화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고, 초·중·고급애니매이션 전문인력 양성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설립 준비 중인 문화콘텐츠진흥원을 아시아CGI창조센터와 연계할 때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다"며 "문화콘텐츠진흥원을 제주시가 아니라 서귀포시에 설립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강창수 예비후보자 홍보물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25일 자신의 정치이념과 제주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담은 선거 홍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 홍보물은 강 예비후보의 정 치이념과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누구나 보기 쉽도록 만화형식을 통해 총8쪽으로 만들어졌다. 강 예비후보는 "홍보물은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직접 만나면서 들었던 농수산업, 사회적약자, 제주개발, 제2공항,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나 주민 곁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로부터 정책이 만들어 지고 발전이 이뤄져야한다"며 "늘 도민 곁에서 함께하고, 도민과 함께 제주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양치석 예비후보 홍보물 표지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자신의 선거홍보물을 1만여 가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양 예비후보가 살아온 길, 출마의 변, 공약사항 등 8쪽으로 구성됐다. 공약사항으로는 신제주지역 여자중.고등학교 설립, 1차산업 등 제주생명산업 육성, 제주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의 섬의 조성, 실질적 복지기반 완성, 교육의 질 향상, 미래인재 육성, 제주환경 지킴이을 제시했다. 또한 각 지역별 공약사항도 담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장에 살고, 현장에 구석구석 빠삭하다,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예바후보는 "홍보물 표지는 빨간 모자를 넣었다"며 "빨간색은 새누당을 상징하는 색이며, 열정적이고 정열적으로 국회의원의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물에는 양 예비후보의 어릴적 가족 사진과 원희룡 지사와의 사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준석 전새누리당 혁신위원장과의 사진 외에 현장 방문 당시의 사진 등이 실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25일 '해저터널을 이용한 KTX사업 추진'을 선거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한반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저터널을 이용한 KTX 사업은 전남과 공조할 수있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제2공항 건설의 확정으로 해저터널 사업에 밀려날 위험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주의 국제적인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세계인이 제주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편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 노무현, MB정권부터 전남과 국토부를 중심으로 해저터널 사업은 이미 준비된 방대한 자료가 존재하고 있다"고 해저터널 KTX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과 협조체제를 이루는 것은 향후 제주가 선도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명분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해저터널 KTX 사업은 애월항을 기점으로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 노선으로 건설하며 전남과 국토부와 공조한다. 또 이 사업은 정부정책으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시 갑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폭설과 태풍 등 재해로 제주도에 고립된 도민 및 관광객을 구호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범도민 구호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이후 사흘째 계속된 폭설로 삼일 동안 공항이 폐쇄되면서 9만 여명의 이용객이 고립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25일 아침 일찍 공항을 찾은 양창윤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가진 느낌은 수천 명의 이용객이 공항대합실에서 잠을 자고,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은 국제관광지의 공항이 아니라 난민촌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또 "이런 모습은 분명 세계적 관광지를 지향하는 21세기 문명사회의 관광지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며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그 대안으로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을 때 공항 이용객에게 실비로 숙박과 식사, 교통 등의 편의와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난․재해 구호 범도민기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