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의 콘텐츠 제휴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아시아 첫 인터넷신문이자 중앙일보의 뉴스포털인 조인스와 지역 인터넷언론으로선 처음으로 콘텐츠 제휴를 맺은 제이누리가 이번에는 패션·코스메틱 전문 뉴스사이트 퍼플뉴스와 손을 잡았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JNN㈜과 패션·화장품 전문 뉴스미디어인 퍼플뉴스를 발행하는 ㈜HN어소시에이츠는 27일 서울 을지로 퍼플뉴스 사옥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차원의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뉴스 전파, 공익사업, 양 사의 정기·비정기 간행물을 통한 협력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하지윤 퍼플뉴스 발행인과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제이앤앤(주) 양성철 대표이사(오른쪽)가 양 미디어간 뉴스콘텐츠 제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았다. |
하지윤 ㈜HN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제주콘텐츠의 중심인 제이누리와의 협력으로 한국관광의 전진기지인 제주의 새로운 소식들을 퍼플뉴스 독자들이 접할 수 있게 된 건 큰 영광”이라며 “패션·화장품 분야의 정보 및 뉴스제공·제휴로 상호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 발행인인 양성철 제이앤앤㈜ 대표이사는 “제이누리는 제주를 벗어나 국내 곳곳의 미디어와 손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현재도 진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창간 4개월도 채 안된 신생 미디어지만 지역적 한계에 머물지 않고, 더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 생산과 교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의 보폭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탑브랜드 제품의 심층정보와 웰빙 라이프와 관련된 양질의 기사, 독자참여 콘텐츠가 강점이다. 이 매체의 발행인인 하지윤 대표는 중앙일보C&C 대표와 팟찌닷컴·조인스닷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인터넷미디어와 패션미디어 분야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