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산남·산북지역의 교육 균형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산남지역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고 산북지역 수준과 균형있게 맞출 대안책을 가지고 있다"며 "서귀포시는 교육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적 인프라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석문 후보는 ▲제주형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 지구 산남에 추진 ▲마을학교(교육생태마을) 추진 ▲서귀포시 동서부권 '국제 청소년 수련원' 설립 등을 주요 대안으로 공약했다.

 

그는 "산남과 산북교육이 균형을 이루어야 진정한 제주통합을 실현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제주시는 과밀학급이 되면서 심각한 문제가 된 반면 산남지역 읍·면학교는 갈수록 침체 분위기다"며 "산남·산북지역간 갈등이 커질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남교육을 잘 발전시켜 산남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읍·면지역 학교를 제대로 살려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실적·관리 중심이 아닌 공감·소통의 교육을 하겠다"며 "도민과 교육가족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제주교육의 고질적 병폐를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관련기사

더보기
4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