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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4.3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4.3교육 활성화' 정책공조를 강화키로 공약했다.

 

이석문 후보와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임원진들은 지난 11일 오후 이석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4.3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4.3국가추념일과 연계한 4.3교육 활성화 등 정책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문현 4.3유족회장과 김두연 전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임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유족회는 "4.3교육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4.3평화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등 정책수립에 노력하는 이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4.3교육 일상화를 통해 화해·상생의 가치를 후대에 계승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4.3에 대한 학생들의 역사인식을 증진, 제주사회와 전국으로 평화와 인권, 상생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 사업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3유족의 한 사람으로서 4.3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유족회와 긴밀히 논의, 각 학교와 가정에서 4.3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4.3유족회는 선거기간 동안 4.3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 예비후보에게 제안·자문키로 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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