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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로비'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새정치연합)이 옥중단식 끝에 결국 병원신세를 지게됐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은 18일 "김 의원이 27일 동안 옥중 단식투쟁을 하다가 17일 병원에 입원했다"며 "구치소 측에서 김 의원의 건강악화를 우려해 정밀검사를 제안했으며 병원 의사의 입원 권고에 따라 현재 입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이 옥중단식을 한지 27일째"라며 "병원에 입원한 뒤에도 단식을 그치지 않고 있어 오늘로 28일째"라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낮아졌고 내부 장기(위)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은 재판을 통해 정치검찰에 의한 명백한 야당탄압임을, 그리고 무죄임을 밝혀야 하기에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부터 되찾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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