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입법로비 의혹으로 구속수감된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귀포시)이 결국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일 입법청탁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김재윤 의원에 대해 구속기소 처분을 내렸다.  

 

김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옛 교명인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에서 '직업'이라는 단어를 제외시킬 수 있도록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개정 대가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법안 통과 때까지 4∼5차례에 걸쳐 김민성(55) 학교 이사장에게서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김 의원은 지난달 4일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로부터 첫 출석통보를 받았다. 이에 김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출석에 응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11일 "전형적인 물타기수사며 나의 무죄를 명백히 밝히겠다"며 출석에 응할 뜻을 내비쳤다.

 

지난달 14일 김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처음 출석한 데 이어 검찰은 지난달 19일 김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받아 구속수감됐다.

 

김 의원은 교도소 수감 이후 현재까지 무죄를 주장하면서 보름 여 단식을 이어가는 중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관련기사

더보기
1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