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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로비 혐의로 구속수감된 김재윤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제주도당 위원장)의 옥중단식이 32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제주도당 도의원들이 김 의원의 단식중단을 간절히 호소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제주도당 소속 도의원들은 22일 성명을 내고 "김 위원장이 서울구치소에서 단식을 시작한지 32일이 되었다.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김 위원장의 단식 중단을 간절히 호소한다. 하루 속히 단식을 끝내고 당당히 탄압에 맞서는 것이 오직 김위원장의 결백을 믿는 가족과 도민들의 바람임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김재윤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명백한 정치 탄압이다. 반드시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김재윤 위원장은 여야를 막론하고 공히 성실하고 정직한 정치인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김위원장에게 검찰이 구속 기소 처분에 나선 것은 새누리당 의원들의 구속사태를 희석하기 위한 정치적 물타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우리는 김재윤 위원장의 무죄를 확신한다. 끝가지 김재윤 위원장과 함께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김재윤 위원장이 하루속히 단식을 중단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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