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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진 의장 "우 지사, 정부 눈치 보지마라"

제주도의회는 16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제주도가 참여하는 객관적인 시뮬레이션 검증절차를 이행하고 국방부 청문절차가 끝나 판단이 내려질 때 깢; 공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속개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따른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15만t급 크루즈선박 입출항 관련 시뮬레이션 검증 등이 어느 일방의 주장이어서는 안 된다"며 "찬·반을 떠나 제기되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충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우근민 지사는 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공유수면매립면허 취소와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 취소의결 재의요구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오 의장은 "정부 각 장관들이 광고를 통해 ‘제주도민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발표했다"며 "이는 절차적 정당성 확보 등의 원칙은 물론 공정한 검증요구도 일축하고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강정주민과 반대단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더 이상 국가가 하는 사업을 방해하지 말라는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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