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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선적 갈치 잡이 근해연승어선 3005황금호(29톤) 침몰 현장 인근 해역에서 황금호 선원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이 제주로 옮기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40분쯤 황금호 침몰 해역에서 실종된 황금호 선원을 찾던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사체로 추정되는 물건을 발견했다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오전 11시50분쯤 사고해역에서 수색을 하던 3006함 고속단정을 보내 확인한 결과 시신으로 확인했다. 곧바로 잠수요원을 투입해 이 시신을 인양했다.

 

인양된 시신에 대해서는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헬기를 이용해 21일 정오쯤 운반할 예정이다.

 

 

황금호는 18일 중국 복건성 복주 동방 215km 해상에서 정박해 조업하던 중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침몰했다.

 

사고해역에는 3000톤급 경비함정 2척과 리브보트 4척, 항공기 1대, 헬기 1대, 일본순시선 1척, 중국구조선 1척, 대만순시선 1척 등 총 10척이 실종자에 대한 광범위 집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파도와 짧은 가시거리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해경은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된 선원 4명의 시신을 19일 오후 제주대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또 같은 날 구조된 중국인 선원 장롱후이(42)씨도 제주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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