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방훈 예비후보는 25일 마산업 육성을 위해 마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과 애월읍 어음리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마지원센터(센터장 고봉조)를 찾아 마산업특구지정에 따른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말산업 육성계획을 정비하고 추진해서 활성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고봉조 제주도 마지원센터장은 “승마는 제주의 특성상 관광과 합치하는 부분이 많다” 면서 “경쟁력 있는 마로를 기존의 도로와 환경에 맞게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며, 보완책으로 승마 라이센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박근혜 정부 역시 마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의지를 밝힌만큼 기존의 정책을 좀 더 확충해 현실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승용마 전문 생산농가를 시범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말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기능인을 양성하는 것도 필요하며, 고봉조 센터장이 말한 승마체험 관광길도 그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또한 “승마대회
새정치연합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현재 5.16도로 성판악 버스정류장 옆에 있는 김영관 전 제주도지사의 공덕비를 재단장 할 것을 주장하였다. 강 전 시장은 “김영관 전 제주도지사는 1961년에 군인신분으로 제주에 부임하여 2년 7개월 동안 제주개발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오늘날의 발전 방향을 잡으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강 전 시장은 “5.16도로로 명명된 한라산 횡단도로개발은 ‘길의 혁명’의 시작임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물허벅을 이용하여 용천수와 봉천수 등으로 생활하였던 것을 지하수 개발이라는 발상으로 물의 혁명을 이루어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텔 하나 없던 제주에 재일교포 자본을 끌어들여 제주관광호텔을 짓도록 했고, 4.3사건 당시 강제로 폐쇄 되었던 중산간 마을을 복원한 일도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전 시장은 “이러한 분의 공덕비를 바라볼때마다 ‘눈물이 난다’는 사람이 한 두 분이 아니”라면서 “제대로 된 공덕비와 공원을 세워서 후손들의 귀감이 될
▲ 고희범 예비후보는 25일 마라도를 방문, 생태총량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마라도 주요 지역을 돌아봤다. 고 예비후보는 “최남단 마라도에서 제주의 본섬을 바라보니 뛰어난 경관과 제주다움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느끼게 된다“면서 “제주의 미래가치는 제주의 생태와 자연이라는 철학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막 개발이 아닌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녹색․생태의 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의 랜드마크는 거대한 관광단지, 높은 건물이 아니라 자연 그 자체”이라면서 “생태환경총량제 등을 도입해 생태․환경의 가치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마라도 등 제주 섬 속의 섬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 의료․교통․주거 등 기본적인 복지문제가 해소되어야 한다”면서 “인구 논리가 아닌 주민 삶의 기준으로 섬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마라도 주
▲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복합리조트형 국제여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구체적인 복합리조트형 국제여객항 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동-서지역에 글로벌 스케일의 대규모 국제 여객항 복합 리조트 단지를 민자 유치로 조속히 건설하여 국제 관광객 연 50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부 국제여객항 메가 리조트 복합단지는 일본․러시아를 중심으로 연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며, 그 대상지역은 성산․구좌 일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서부 국제여객항 메가 리조트 복합단지는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연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며, 그 대상지역은 안덕․대정 일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제주도 개발 축을 동-서로 확대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이라며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 제주가 국제적 해양
▲ 민주당 으원들이 중심이 돼 부결 처리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 논의를 요구하면서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상임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된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 조례'가 본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 개최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 등 18명의 연서로 휴회 중 본회의 개최요구가 이뤄짐에 따라 26일 오후 2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된 의안은 상임위원회 결정이 본회의에 보고된 날로부터 폐회나 휴회기간을 제외하고 7일 이내에 의장 직권 혹은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 상임위의 의안 처리결과가 보고되면, 새누리당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곧바로 의안 부의 요구안이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의안부의 요구서가 제출되면 오는 28일 예정된 제3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표결을 통해 조례안에 대한 최종 가부를 결정짓게 된다. 현재 재적의원은 민주당 17명, 새누리당 13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4명, 교육의원 5명 등 40명이다. 찬반 표결에 있어서는 새누리당이 적극적 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오태열 이도초 교장이 임명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4일 2014년 3월 1일자 정기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이동·승진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교육공무원은 초등 277명, 중등 209명 등 486명이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에 김정호 제주동중 교장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에 김성덕 도교육청 교육기획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도교육청 교원지원과장에 좌용택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관, 교육기획과장에 강시영 본청 장학관, 학교생활과장에 김장영 노형중 교장 등이 이동 발령됐다.[제이누리= 김대희 기자] ▶ 제주도교육청 201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유·특수·초등)정기인사 명단보기 ▶ 제주도교육청 201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중등) 정기인사 명단보기
▲ 강덕부 교육장 강덕부(62)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4일 사직했다. 강 전 교육장은 제주도교육의원 3선거구(연동, 노형, 애월, 한림, 한경)에 출마할 예정이다. 퇴임식은 27일 제주고에서 가질 예정이다. 현 제주고 교장이다. 강 전 교육장은 중문중 교감, 함덕고.제주고 교장, 도교육청 장학사, 중등교육과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 2013년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제주관광 설명회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제주컨벤션뷰로는 24~25일 이틀동안 아세안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제주 MICE &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여행사, 언론 및 베트남 관광청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제주의 MICE 관광자원과 무사증 제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현지 여행사와 공동 ‘2014 베트남-제주 인센티브 관광객 제주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베트남 관광객 제주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비엣트레블(Vietravel), 비투어스(Vitours), 사이공투어리스트(Saigontourist), 티에스티투어리스트(TST Tourist), 아시아 선트레블(Asia Sun Travel)는 연간 5백명 이상의 인센티브관광객을 한국에 송출하는 여행사들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등 아세안지역을 중심으로 2014년 제주관광 영토 확장 마케팅 역량을 집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24 오후 5시 운영위원회을 열고 박찬식 당원에 대한 고문 해촉을 의결하고 출당·제명키로 결의했다. 박 고문은 안전행정부가 '제주4.3희생자추념일' 지정을 위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지난달 17일자로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18일 성명을 배포,"4월 3일을 추념일로 지정한다면 4월 3일 이후의 국가공권력에 의한 과잉진압과정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자를 추념하는 것이 아니라 지서를 습격한 '공산주의자들'을 추념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는 국가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다른 날을 선택해 개정안에 반영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제이누리=김대희 기자]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민원과 정보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 교육114를 설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대표전화(710-0114)는 교육민원에 대한 정보제공이 미약하다”며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에게 1차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114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교육114는 각종 교육민원 제기 시 빠른 응답 및 해결책을 교육114에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화, 인터넷 민원 등을 집중 상담하고 처리하는 민원상담센터”라며 “전․편입학, 학비지원 등 교육관련 업무 문의 및 민원 상담을 비롯해 학부모 전문상담사 배치를 통한 학부모 고충 상담 서비스 제공, 기타 교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 안내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교육114가 설치되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교육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rdqu
제주여성거버넌스 포럼은 위원장에 김정숙 제두대 교수를 선임했다.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2년이다. 부위원장에는 박인주 G․S 제주연맹 이사, 사무국장은 진금옥 제주관광대학 겸임교수가, 감사에는 강인숙 제주대 평화연구소 특별연구원과 임애덕 제주대 강사가 선임됐다.
제주도는 24일 행정시 기능․권한 이양 연계 방안을 포함, 올 하반기에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의 조직개편은 3월에 행정시 기능강화의 58개 일반과제 및 조직진단 서류 검토하고, 4~5월 현장방문, 6월에 종합진단 등 일정으로 추진된다. 도는 이에따라 행정시 권한강화를 포함하여 현재의 조직을 진단하는 한편, 2013년에 실시한 조직진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파악, 조직운용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도는 또 최근 2개년도의 기준으로 도 및 행정시 전체기구의 업무량과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특별도 출범 후 지난해 처음 용역에 의하지 않고 자체적으로는 처음 조직진단을 실시하였고, 이 진단에 따라 432명의 인력을 조정하는 등 성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이누리=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