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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제주에서 인체감염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12일 오후 AI 발생에 대응 중인 제주도청과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해 AI 인체감염 관리상황을 점검한다.

 

정 본부장은 제주지역 농가에 AI가 처음 발생하고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만큼 AI로 인한 인체감염 위험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장관계자와 살처분 현장 종사자 등의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지난 2일 첫 AI 감염의심 가금류가 신고된 후 모두 6건이 확진됐다. 34개 농가에서 14만 5000여 마리가 살처분 됐다.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 인체감염 고위험군 총 843명으로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정 본부장은 오는 13일 오전에는 국립제주검역소와 제주공항지소 현장을 방문해 검역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H7N9형 AI 인체감염증이 총 723명에게 발생해 231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제주로 온 중국인여행객은 하루 평균 항공 3559명, 크루즈 등 선박 3145명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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