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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풍부한 CEO경험 … 현안문제 해결 능력 가졌다"

 

제주도의회가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내정자에 '적격' 카드를 꺼냈다. "풍부한 CEO 경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31일 오후  제10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 내정자는 지하수 등 수자원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지만 풍부한 CEO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호평했다.

 

이어 "개발공사의 경영 개선과 조직 혁신, 삼다수 사업 영역의 확대 등 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며 ‘적격’ 카드를 꺼냈다.

 

이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보고된다. 그 후 임명권자인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곧바로 전달된다.

오 내정자는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일중과 제주일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삼성그룹 차장,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년간의 업체 경영 경험을 갖고 있다.

 

오 내정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과 한국정보처리학회장을 맡는 등 정보통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0년까지 제주도개발공사를 이끌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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