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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계, 전년보다 건수 54.7% 증가 ... 인구유입 등 건축수요 지속 올해도

 

제주도 건축경기가 초호황세다. 지난 한해 사상 최고의 건축허가가 나갔다.

 

제주도는 2015년 한해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이 1만2302동 387만1776㎡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7950동(346만6668㎡) 대비 면적기준으로 11.7%, 건축건수로는 54.7%가 증가한 수치다.

 

건축경기는 주거용 건축물이 주도했다.

 

주거용 건축물이 8179동 197만9927㎡(2만1344세대)로 2014년 4094동 104만9264㎡(1만2279세대) 대비 89.6% 증가했다.

 

반면 상업용 건축물은 2449동 129만4924㎡로 전년도 2293동 191만7152㎡ 대비 면적면에서 32.5%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허가 증가는 도민인구 및 1인 가구 증가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 실수요와 함께 가격상승을 기대한 투자수요가 늘어나면서 주거용 건축물이 활발히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건축허가 감소는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숙박시설이 전년대비 감소한 영향이다.

 

올해도 지속적 인구유입 증가세로 주택시장 수요가 늘면서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건수가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중문 부영호텔2-3-4-5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돼 건축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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