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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사위원회가 특정 사찰에 대한 제주도의 거액 예산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도 감사위원회는 31일 언론보도와 시민단체의 감사촉구가 잇따르자 31일부터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우선 해당부서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사찰에 교부한 보조금이 ‘지방재정법’과 ‘제주도 보조금 관리조례’ 등 관련법령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설계도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한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26일 탐사보도 전문 인터넷 언론 <제주광장>은 “우근민 지사가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선운정사에 5억원을 지원했다”며 “선운정사의 돌부처상은 도난품인데다 문화재로서 가치도 없는 볼품 없는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제주경실련은 30일 “도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멋대로 주무르는 ‘특혜 행정’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며 도 감사위원회의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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