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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고 미술과의 박혜린, 오진선 학생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에 진학한다.

 

2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애월고 미술과 올해 졸업생인 박혜린, 오진선 양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의 2024년 입학 콩쿠르(concours)에서 예비과정(en classe préparatoire internationale)에 최종 합격했음을 지난 23일 통보받았다.

 

두 졸업생들은 지난해 7월 낭트생나제르미대 아트 서머스쿨에 참가한 이력과 포트폴리오 작품을 비롯한 창작·예술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어·영어로 진행된 구술시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낭트생나제르미대는 국제적 명성이 높고 프랑스 문화부와 낭트시에서 재정 지원을 하는 공립고등교육기관으로, 프랑스 예술학교 중 5번째 최우수학교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대와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낭트생나제르미대 아트 서머스쿨·국제예비과정 입학전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본과 진학과 석사과정을 돕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2명이나 합격생을 배출하여 너무 기쁘다. 양 기관 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 정신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학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월고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 있는 제주 유일의 미술과 특수목적고다. 2022~23년에도 각각 1명의 졸업생이 낭트생나제르미대에 진학한 바 있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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