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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신항만 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를 공언하고 나섰다.

 

원희룡 후보는 10일 오후 논평을 내고 “제주물류의 98%를 차지하는 항만물류의 효율성을 높여 1차 산업을 비롯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항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연계해 제주시 신·구 도심의 균형성장을 이루겠다”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을 도민사회에 환원하겠다. 청년세대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동시에 발생 할 수 있도록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원 후보에 따르면 제주 신항만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국책사업으로 2022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2조 4,52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원 후보는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디자인을 재설계해 문화예술 활동 공간 확보하겠다”며 “도시의 외연확장 억제 효과로 난개발을 방지하는 등 도시 공공인프라의 고도화를 이루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정부가 추진할 사업은 민관합동투자에 의한 방식으로 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사업수익이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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