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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먹는 수박, ‘애플수박’이 제주에서 재배됐다. 효자작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제주지역에서 새 소득작물인 애플(미니)수박 재배기술을 투입한 결과, 재배 가능성이 확인됐다.

애플수박은 깎아먹기 쉬운 얇은 표피와 작은 크기(일반 수박 1/4 크기)가 특징이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등 기능성 성분도 함유돼 있다. 

예상 판매가격은 개당 3500~4000원이다.

특히 1인가구 증가와 소포장 농산물 등 1인 농산물 소비가 늘면서 애플수박은 틈새시장 소득작물로 평가되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터널아치·울타리형 재배 방법으로 정식하고 수정벌을 방사, 1주당 20개 내외의 애플수박을 수확했다.

센터는 앞으로 재배시기별 재배결과 데이터를 분석, 제주지역 적합한 재배기술을 선발하고 농가 현장포장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근 농촌지도사는 “1인 소비자 증가에 따른 틈새시장을 겨냥한 애플수박 재배기술이 보급되면 농가들이 소득 증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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