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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시어 경보 12일 오후 3시 해제 예상

 

 

11일 저녁부터 강풍과 윈드시어(난기류)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12일 오전부터 정상을 되찾고 있다.  

 

강풍경보는 해제됐지만 윈드시어 경보는 12일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 아시아나 OZ8900편을 비롯해 대부분의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1일 밤부터 임시편 4편을 투입해 김포행 승객들을 인천공항으로 보냈고, 다른 저가항공사의 일부 승객들도 제주항공을 이용해 12일 오전 제주를 떠났다.

대한항공은 임시편 5편을 편성해 이날 중 승객들을 모두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12일 0시 기준 제주발 김포행 진에어 LJ330편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56편이 강풍과 난기류로 결항됐다. 또 141편은 지연되고 17편은 회항했다.

이같은 무더기 결항은 지난달 폭설 대란이 일어난 지 16일만이다.  

무더기 결항이 발생하자 대부분의 승객들은 항공사 안내를 받고 숙소로 돌아가 지난 번과 같은 대규모 노숙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80여명은 공항에서 밤을 보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와 제주도는 공항에 남은 승객들에게 모포와 매트리스, 간식 등을 제공했다.
[제이누리=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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