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12일 새벽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에선 축하 글과 공신력이 떨어진 투표 결과라는 부정적 의견이 뒤섞이며 시끌거리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됬구나.. 아 뭔가 자랑스럽다! 관광객들 더 많아지기전에 스쿠터 여행 가고프다."(LeeJ****) 라고 축하했다. 강모(@rkd**)씨는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에 뽑혔네요^^ 우리 모두 힘을 모은 결과에요~"라고 격려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와우 제주도가 무려 세계7대자연경관에! 미쿡 그랜드캐년을 제쳤네요~ ! 제주레이스 찍을때 곳곳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에 감탄했었는데 이젠 세계의 '7대' 명소가 되었네요~!!" (JooH****) "세계 7대 경관 도시로 선정이 되었으니 지금보다 더욱더 깨끗하고 아껴서 세계인들에게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어야 겠지요"(psyp**** ) "꺄악~~~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이 되었다.... +ㅁ+)/ 감동이다... 세계인의 눈에도 제주도의 아름다운
제주그랜드호텔(대표 양경홍)이 오는 27일 '박상민 그랜드 콘서트'를 연다. 제주시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컨벤션홀 개관을 기념해서다. 1200석 규모다. 박상민은 애절한 사랑과 이별에 관한 노래로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30대에서 50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목소리로 세대 구별이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 역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꾸며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멀어져간 사람아' '눈물잔' '해바라기' 등과 같이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노래한 록발라드부터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헬스클럽 아가씨' 등 신나는 록 댄스까지 그의 음악을 총정리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 입장권은 VIP석 9만원 / R석 8만원 / S석 7만원이며, 컨벤션홀 오픈기념 이벤트로 입장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 4인 가족 패키지, 오라CC 주중 18홀 라운딩 패키지 등 알뜰 패키지 상품도 준비돼 있다. 공연 당일에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공연과 즉석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골프 입장권, 호텔 숙박권, 뷔페 이용권, 베이커리 케익 교환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공연문의= 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