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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홍콩 여행을 나선 30대 여성이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홍콩 마카오 여행을 떠난 A(31·여·서귀포시)씨가 지난 17일 오전 9시께 현지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 홍콩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제주를 출발, 전용차량이나 가이드 동행 없이 혼자 마카오 배낭 여행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시신은 순찰 중인 홍콩 경찰에 의해 발견돼 수습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홍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을 통해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시신은 홍콩 주재 한국대사관 측에 의해 본국으로 송환돼 장례절차를 마친 상태다.

 

A씨는 서귀포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A씨는 지난 14∼17일까지 4일 간 휴무를 알리는 글을 카페 입구에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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