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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로부터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따낸데 이어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인정받게 된다.

 

제주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으면서 이미 관광객 증가세가 뚜렷하다.

 

여기에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서 프리미엄이 붙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소득 및 일자리 증가와 함께 국가 브랜드의 상승 등 여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와 경제적 효과기대

 

연간 관광객이 10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생산유발효과를 연간 약 6400억~1조 3000억으로 추산했다. 중형승용차 5만대를 수출하는 것과 같은 경제 효과다.

 

남아공 테이블 마운틴의 경우 연간 2억달러와 일자리 1만1천개를 창출하고 관광업은 최대 20% 신장했다.

 

멕시코의 마야유적과 페루이 마추픽추는 2007년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각각 75%, 70% 증가했다.

 

요르단 페트라는 61%, 브라질 거대예수상은 30% 늘었다.

 

 

◇관광시장의 다변화·고급화·다목적지화

 

중화권과 일본에 편중된 관광타깃 시장이 동남아, 이슬람권, 서구권 등으로 확대되어 관광시장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과 더불어 청정 이미지의 재확인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로 고급휴양형 관광목적지로 변모하게 된다.

 

관광, 휴양, 레져, MICE, 순례, 크루즈, 의료, 쇼핑 등 다목적지로의 수용태세 개선기반이 강화된다.

 

◇대한민국과 제주의 브랜드가치 상승

 

10억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보여 투표 결과 발표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어 대한민국 국격과 제주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수출강국의 이미지에서 녹색국가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되고 제주의 환경적 청정이미지 제고에 따른 상품가치가 상승한다.

 

제주지역사회의 세계화 및 부동산 투자가치가 오르고 제주가 글로벌수준의 관광목적지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세계 7대 신 불가사의 및 자연불가사의 지역 등 명소와 더불어 세계적 관광지로 포지셔닝 가능하고, 관광경쟁력이 크게 향상된다.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행이 쉬워지고 해외관광객 증가로 인해 서비스업, 제조업까지 파급효과가 확산될 전망이다.

 

세계인이 인정하는 자연경관을 보유한 국가로, 자연경관보호에 대한 정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관심 증가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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