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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폭락-유통처리난-산지폐기 악순환 근철 ... 국제 거대시장 판로 확대"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일 주요 밭작물의 가공처리 문제 해소를 위해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과 관련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밭작물은 ‘가격폭락-유통처리난-산지폐기’라는 악순환을 해마다 반복하고 있다"면서 "문제 해결책으로 단계적 친환경농업 전환 및 중국 등 거대시장으로의 판로 확대 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 속에 관련 시장 규모도 점차 커가고 있지만 제주지역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와 관련해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는 친환경 고품질로 변화시켜 거대시장인 중국으로까지 판로를 확대해 나가면 된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 전체를 20년만에 친환경 농업으로 변화시킨 쿠바를 예로 들면서 "제주는 60~70년간 적잖은 농약 사용으로 지하수 오염이 심각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오염정도도 누적되고 있어 친환경농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때”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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