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재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장에 3일 임명됐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88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입사, 운전적성 정밀검사 및 교통안전 체험교육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맡아왔다.
이 신임 본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보행자와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제주도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응 전 제주본부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