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12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간호 및 사회복지) 추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란에 공고했다.
도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담당할 간호직과 사회복지직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예정인원은 간호 8급 25명(제주시 15, 서귀포시 10), 사회복지 9급 20명(제주시 10, 서귀포시 10)명 등 모두 45명이다.
간호직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 자격을 갖춰야 한다.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이어야 한다.
간호직 시험과목은 생물과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다. 사회복지직은 사회와 사회복지학개론이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7일 필기시험과 10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4일 최종 결정된다.
이들은 원서접수 시 선택한 임용예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4년 이내에는 다른 기관으로의 전보가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란에 공고된 ‘2019년도 제7회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계획’을 참고하거나 제주도 총무과 인재채용팀(064-710-6223, 6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