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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부 여행사, 관광 상품 및 비자 대행서비스 내놔 … "中, 별다른 제지 없어"

 


제주행 유커의  발길이 다시 잦아지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국면이 새 국면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일부 중국 여행사들이 다시 제주로 관광객을 보내 향후 전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몰 타오바오(淘寶)에 알리바바의 온라인 여행사 알리트립(Alitrip)이 모집하는 당일 한국 자유여행 관광상품 30여개가 한꺼번에 올라왔다.

 

이는 개별 여행을 온 중국 관광객들이 서울, 부산, 제주, 남이섬 등 관광지에서 렌터카를 빌려 하루치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당국이 한국행을 본격 허용한 것은 아니"라며  "일부 여행사들이 시범적으로 일부 한국관광 상품 판매를 타진해보면서 당국의 별다른 제지가 나타나지 않자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부터 자취를 감춘 중국 여행사의 한국 방문 비자 대행서비스도 한 두업체의 판매시도 이후 당국의 제지가 없자 현재 전면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중국 현지 여행업계는 오는 7월부터 한국행 단체관광이 재개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속에 한국관광 담당부서의 재편과 함께 한국관광 상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국 온라인 여행사에서는 한국과 관련한 관광상품이 아예 검색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일부 여행사의 한국관광 상품 판매, 비자 대행 서비스는 한걸음 나아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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