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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제주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윤남)이 '무쟁의'를 선언했다. 

 

노조는 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원 경영 위기를 충분히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적·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조는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의료원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혁신을 위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노조는 "공공의료원 조직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자율과 책임, 노사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명분 없는 투쟁을 지양하고, 노사 간의 실리를 추구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지역 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된 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노사가 협력해 제주도 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의료원 노조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제주의료원노동조합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로 나눠져 있다. 조합원은 각각 80여명, 30여명이다.

 

이번 무쟁의 선언에는 민주노총 산하 조합원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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