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갯벌로 탐험을 떠나는 ‘푸르미 갯벌 탐사 대작전’ 캠프가 진행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부설전문기관인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전라남도 신안군과 무안갯벌에서 펼쳐진다.
캠프에서는 생명의 보고인 갯벌 체험을 통해 생물의 종 다양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프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이면 가능하다.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30명 마감된다.
참가신청은 제주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coedu.kfe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dujeju@kfem.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25만원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59-2159(제주환경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