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 제주특별자치도복싱연맹이 주관하는 ‘2013 세계복싱협회 집행위원회 회의’ 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내 한라홀이 회의장소다.
19일에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하여 돌문화공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20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2014국제복싱협회 총회 개최지가 결정되므로 유치제안 프리젠테이션 시연 등 총회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4 세계복싱협회 총회가 유치되면 제주회의산업은 물론 외국인 스포츠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누리=이석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