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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9월 추진 ... 2022년 12월까지 공사

 

제주지방경찰청 이전 예정지 인근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한라수목원 서측 수목원서길(중로2-1-109호선)외 2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이달 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제주지방경찰청 신축 이전 예정에 따라 기반시설 확충으로 차량 등의 진·출입을 원활하게 하고 인근 주민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제주시는 이에 2018년 9월 총연장 584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결정한 바 있다. 시는 공사비 19억원과 보상비 16억원 등 모두 35억원을 투입, 중로2-1-109가 307m, 소로1-11이 202m, 소로3-2가 75m 개설에 나설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보상협의 추진과정에서 도로개설 구간에 저촉되는 토지 3필지 3605㎡에 대한 협의가 지연됐으나 최근 협의가 완료됐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12월 도로 개설을 목표로 사업에 나선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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