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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65.3% 단독주택 거주 ... 3명중 1명 스트레스 느낀다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홀로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오는 2047년에는 전체 가구의 14%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호남지방통계청이 7일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고령자 1인 가구의 생활상’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제주지역 고령자 1인 가구는 1만7810가구로 전체 25만7597가구 가운데 6.9%로 나타났다.

 

전국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은 2020년 7.8%에서 2047년에는 18.2%로 10.4% 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다.

 

제주지역 고령 인구도 2020년 10만1000명에서 2047년에는 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기준 제주지역에서 홀로 사는 고령자 가운데 65.3%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아파트(21.1%), 연립·다세대(11.7%), 비주거용(1.9%) 순이다.

 

본인의 건강 평가에 대해선 '보통이다'(42.9%), '나쁘다'(38.5%), '좋다'(18.6%) 순으로 집계됐다.

 

고령자 1인 가구의 건강관리 방법은 '아침에 식사하기'(85%), '정기건강검진'(75.3%), '적정 수면'(62.6%), '규칙적 운동'(38.6%) 등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33.6%로 3명 중 1명 정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 1인 가구의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는 '가족과 정부·사회'(48.1%), '가족'(25.5%), '스스로 해결'(23.4%)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다.

 

생활비 마련 방법에 관한 물음에는 '본인 부담'(44.6%), '정부 및 사회단체'(31.1%), '자녀 또는 친척 지원'(24.3%) 순으로 답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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