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통해 제주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현을 주도할 목적으로 추진해온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이사장 김홍삼)이 창립됐다.
보타리에너지(주) 등 제주도내 12개 전기자동차 관련업체는 지난 26일 전기 자동차 보급확산을 위한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을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합은 앞으로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기 개발과 시설 확충을 통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앞당기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또 한전과 한국통신,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전기자동차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설립하는 SPC(특수목적법인)에도 지분 참여를 할 계획이다.[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