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이하 서귀포예총)가 시인인 윤봉택 전 서귀포문인협회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귀포 예총은 10일 오후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 서귀포문인협회 윤봉택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김민정(무용), 강경훈(미술)씨가 선출됐고, 감사는 이봉훈(음악), 신준철(사협)씨가 선출됐다.

 

9대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윤 회장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예총 서귀포지회 부회장을 지냈다. 또 문화재 전임연구원, 문화재담당으로 1992년부터 서귀포시청에 근무하면서 80여개의 문화재를 발굴, 지정하고 2014년 12월 31일 퇴임했다.

 

재임 중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2012년 대한민국문화유산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91년 <문예사조>에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등단했다.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이름 없는 풀꽃이 어디 있으랴> 등의 시집을 펴냈다.

 

윤 회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서귀포적인 예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겠다”며 "틀에 박힌 예술문화가 아니라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인식하며 진정한 서귀포의 예술문화 융성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