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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전 성화, 7선녀 채화 뒤 마니산 성화와 합화 ... 세 쌍둥이 첫 성화주자

 

제95회 제주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한라산에서 채화돼 마니산 성화와 홈을 합쳤다.

 

제주도는 25일 한라산 백록담에서 제95회 전국체전 성화 지역 채화식을 열었다. 7선녀가 한라산에서 채화한 성화는 다음날인 26일 오전 11시 제주시 산천단에서 천신제가 끝난후 마니산 성화와 합화돼 '민족 화합의 불꽃'으로 탄생했다.

 

원희룡 지사와 구성지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나란히 천신제에서 열린 합화식에 참석, 도내 전역을 도는 성화 출발 장도를 축원했다.

 

세 명의 손에 들렸던 성화는 다시 세 명의 손으로 넘겨졌다.

 

제주 전역을 도는 성화의 첫번째 주자는 고현주·고현아(남녕고1)·고현수(대구체고1) 세쌍둥이. 1998년 11월 미숙아로 태어난 이들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모두 대표급 수영선수로 성장했다.

 

고현아 양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고, 고현주 양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고현수 군은 전 주니어 상비군 출신이다.

 

한라산과 마니산에서 채화, 합화된 성화는 3일간 제주의 읍·면·동을 순회하고 28일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주경기장를 밝힌다.

 

87개 구간·257㎞, 604명이 참여하는 공식봉송은 제주시 애월읍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서귀포→동부지역→제주시→종합경기장 순으로 제주일주에 나선다. 전기차 선도 도시에 걸맞게 전기차 봉송을 비롯해 자전거 봉송, 해녀봉송, 제주마 봉송 등이 펼쳐진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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