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개발공사의 제10대 사장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에 4명이 응모했다.

 

제주도개발공사(JPDC)는 지난 20일 오후6시 사장선출을 위한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응모자는 공무원 출신 P씨, 현재 도의 민간위탁한 기관의 K씨, L 정보통신회사 사장을 지낸 O씨, L 건설사 간부였던 A씨 등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명은 도내 인사, 1명은 도외 인사로 알려졌다.

 

그 동안 관가를 중심으로 도민사회에서는 사장 공모와 관련해 5~6명의 이름이 거론됐었다.

 

지원 자격은 지방공기업법 및 공사 정관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상장기업체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이 밖에 지방공기업에 관한 지식 및 마케팅과 시장에 대한 경영전략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이 있다고 임추위가 인정하면 된다.

 

사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도개발공사 임원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전형을 하고 다음달 초 면접을 거쳐 2명을 선정해 원희룡 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도지사는 도의 추천을 받은 후 1명을 선정해 제주도의회에 청문을 요청하게 된다.

 

도의회 청문회는 다음달 중순쯤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