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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규모 국내 시장 ... 삼다수 파워 활용 프리미엄급 탄산수 2016년 출시

 

제주도와 CJ의 파트너십이 현실화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이 탄산수 개발에 합의, 탄산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영철)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시장에 뛰어들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은 2016년 상반기에 청정 제주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와 삼다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급 탄산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와 CJ제일제당은 이에 앞서 2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제주도와 CJ그룹 간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탄산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탄산수 개발을 위한 공동 실무단을 구성하여 급성장해가는 탄산수 시장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남원읍 한남리 감귤 제1가공공장에 탄산수 생산설비를 도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자료에 의하면 먹는샘물 시장에서 탄산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1.9%에서 2014년 2.8%, 2015년 7.4%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 탄산수 시장 규모는 2013년 200억원, 2014년 400억원, 2015년에는 8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럽시장의 경우 전체 먹는샘물 시장에서 탄산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국가별로 최대 80%, 평균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추세를 반영, 국내 음료업계에서도 잇따라 탄산수 제품을 내놓고 있다.

 

국내 탄산수 시장에선 현재 트레비를 비롯하여 초정탄산수, 씨그램, 뷰핏, 수입 탄산수인 페리에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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