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소재 글로벌영어조합법인 육상양식장(대표 김영태)에서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참다랑어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수십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새벽 2시 4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동방파제 남동쪽 1.8km 부근 해상에 떠 있던 중국어선 1척이 침몰하고 1척이 좌초되면서 중국인 선원 5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
민주통합당은 2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경선 결과 발표. 제주경선에서는 선거인단 3만6329명 중 2만102명이 투표에 참가해 55.33%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문재인 후보가 1만2023표(59.8%)를 얻으며 압도적인 투표율을 기록. 2위인 손학규 후보 4170표(20.74%)와는 무려 7853표 차이를 보였다. 김두관 후보 2944표(14.65%), 정세균 후보는 965표(4.8%)를 얻는데 그쳤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수족관에 갇혀 있던 고래상어 1마리가 바다로 돌아간다. 22일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제주 앞바다 정치망에 걸려 반입됐던 고래상어 2마리 중 1마리를 생태연구 목적으로 방사(放赦)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우석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장은 "고래상어에 대한 질병과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를 조금 더 진행한 후 고래상어를 보유하고 있는 수족관과 연계해 빠른 시일내 고래상어를 전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