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제30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박희수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판 3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세 분 전·현직 도지사께 원칙을 지키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신구범 전 지사는 지난 2010년 '정치를 다시 할 생각이 전혀 없고 실제로 다시 할수도 없다'고 밝혔다. 김태환 전 지사도 지난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고 다시 자신을 포함한 전·현직 지사의 불출마를 제안했다”며 “우근민 지사도 지난 선거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제이누리=이석형PD]
전.현직 지사 3인의 행보, 누가 과연 제주로 향할까? 올해 초 서귀포시 연두방문에서 우지사는 정당 입당문제와 차기 도지사선거 재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구범 전 지사는 지난달 10일 회고록 출판기념회서 “특별자치도 완성 위한 모든 세력과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김태환 전 지사는 , ‘제주판 3김’으로 불리는 세 명의 전·현직 지사에게 “내년 선거에 동반 불출마를 선언하자”고 공식 제의했다. 2014년 과연 결론은? [제이누리=이석형PD]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는 30일 오후 5시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그의 자서전 '특별자치도 허난 무신거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자신을 포함, ‘제주판 3김’으로 불리는 세 명의 전·현직 지사에게 “내년 선거에 동반 불출마를 선언하자”고 공식 제의했다. 그러나 “제안이 받아들여지 않을 경우 특별자치의 완성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힘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해 출마 여운도 남겼다. [제이누리=이석형 PD]
고충석 전 총장이 28일 오후 3시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고충석 전 총장의‘나의 행정학 그리고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고별강연 및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 전 총장의 아내인 강문정 한라대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우남 국회의원, 김태석 도의원, 허향진 제주대 총장, 고추월 월자포장 대표, 김세민 우도면민회장, 양윤석 연세대 동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서 가구를 만드는 '이양선'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던 그가 목 디스크를 앓은 뒤 가구를 만드는 일과 인연을 맺는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변화무쌍한 자연과 풍부한 영감을 선사하는 할아버지의 고향 제주에 4년전 정착했다. 일몰만 제대로 봐도 하루를 잘 보낸 것 같은 곳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이양선씨를 만나 보았다. [제이누리=이석형 PD]
강정마을회 등 송박인권위는 20일 오전 제주지방해양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지난달 1일 해양감시단으로 활동하다가 구속된 송강호씨와 박도현 수사를 연행한 해양청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송강호·박도현 인권실현위원회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벌이자 제주경찰과 해경특공대등 270명의 경찰력이 동원 됐다. 강정마을회 등 인권위 30여명만 참가한 소규모 시위에 경찰의 이례적 대응이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에 산다면 한 번쯤 접해봤을 제주의 대표 뮤지션 ‘사우스카니발’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제주어로 노래하는 사우스카니발은 멤버 모두 제주도 출신이다. 또 우리나라 노래지만 해석 안 되는 노래로 유명하다. 사람들에게 제주어를 공부하게 하고 그만큼 제주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는 사우스카니발. 8시간 잠자고 8시간 일하고 8시간 음악에 푹 빠져 사는 9인조 밴드... 그 열정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도 인구가 12일로 6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선지 26년 만의 일이다.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인구통계를 시작한지 59년 만의 일이다. 제주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3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자축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공무원 동원된 ‘시장직선제’ 도민보고회... 질문 딱 10분
인터넷뉴스 제이누리의 출판법인 제이앤앤은 10일 오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의 자전적 회고록 ‘삼다수하르방, 길을 묻다’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와 장정언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1200여명이 방문해 기념회장을 가득 채웠다. [제이누리=이석형 PD]
기상청은 7일 제주지역에서는 5년 만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고 말했다. 또 6일부터 중산간 지역 11개 마을을 중심으로 격일 급수에 들어가 도민들과 관광객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전력량 또한 크게 늘어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제주지역 모든 전력 설비가 풀가동 되어 정전에는 문제없지만 육지에서 들어오는 전력이 줄어들 경우 일부 정전 등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절전에 함께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석형 PD]
행정체제개편 3년 끌다...이제서 다시 또 도민의견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