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생활환경관리과 김권수씨. 우리는 자주 등잔 밑이 어둡다는 표현을 하게 된다. 흔하게 주변에 많아 그 효능, 중요성,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한 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지내게 되는 많은 것이 있다. 그 중 우리는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못하며 보다 편한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인간의 편이와 행복을 위해 주변 환경을 거스르는 행동을 참으로 많이 하고 그 중요 문제점을 도외시하고 있다. 그런 행동의 결과는 그대로 환경에 반영이 되어 인간들에게 극복해야 하는 환경변화 문제로 되돌려진다. 최근 우리주변에서 사회적 문제로 발생한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쓰레기 발생 및 미세먼지 등 이루 해아릴수 없이 많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인간은 화학물질은 무조건 해로운 것으로 보고 회피하려 하지만 인간자체가 복잡하고 조그마한 화학공장으로 물질대사를 이루어 복잡하고 거대한 생태환경의 화학공장의 일원을 구성하게 된다. 이런 거대한 환경화학공장에 인간은 자신의 편이 만을 위해 여러 가지 불순물질을 생산 섞어 넣음으로 거대 환경공장의 오작동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덩달아 생활쓰레기 발생도 많아지면서 생활환경이 인간이 적응해 살
▲ 제주도청 생활환경관리과 김권수 주무관. 최근 사스,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위험한 적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일종의 미생물로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어디든지 존재하고 인간과 동거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들이 우리를 괴롭힌다고 전부 없애버리면 어떨까? 이렇게 무서운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우리를 괴롭히지만, 우리가 만들어 내는 생활쓰레기를 부지런히 분해하여, 주변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 또한 미생물의 역할인 것이다. 수많은 미생물중 우리는 인간의 관점에서 유익한 균만을 선별 활용하지만, 수많은 토착 미생물의 조화로운 생태환경에서 한두 개 유용한 미생물만을 이용한다는 것은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한두 개의 유용미생물이 활용되는 분야는 거의 전 분야에 적용된다. 수질 및 생활쓰레기 처리를 하는 환경보존분야 외 식량자원을 생산하는 농임업분야의 비료 및 작물 보호, 가축사육 및 사육환경개선, 양식어업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가히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다. 이런 미생물자원은 생명공학, 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소재&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