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진해일과 산사태, 태풍 등 자연재해를 체험하고 재난 예방교육도 발을 수 있는 박물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내에 위치한 SOS박물관은 지난달 8일 문을 열었다.

 

SOS 박물관은 총 3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1관은 지진, 산사태, 건물붕괴, 태풍, 지진해일, 용오름, 세계자연재해 지도 등 착시 미술을 활용한 전시물들이 배치돼 있다. 제2관은 지진과 산사태 디오라마, 재난사진전, 자연재해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제3관은 지진 및 지진해일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45인용 4D시뮬레이터가 운영되고 있다.

 

 

SOS박물관은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된 재난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가상 현실기법을 통한 신개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4D 영상은 미국 쇼스캔 회사와 공동으로 제작됐다. 과거 자연재난의 역사와 자연재해를 간접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SOS박물관은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자연재해전문가를 자원봉사자로 상주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예방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 이수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주고 있다.

 

박물관에서 강사를 양성하고 있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제주도 교육본부장 김경보 박사는 “SOS박물관은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재난교육의 경우 맞춤형 현장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OS박물관의 재난교육은 연중무휴다.

 

문의 : 064)739-7707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