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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서 "출항시 방향전환 중 바람에 밀려 ... 선박.어선 안전운항 당부"

 

제주항에서 목포를 향해 출항하던 6800t급 화물선이 방파제와 충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9분경 제주에서 목포로 출항하던 화물선 K호(6800t급.승선원 27명)가 서방파제 끝단과 충돌했다.

 

K호는 출항을 위해 방향을 전환하던 중 선체가 바람에 밀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해상에는 초속 12~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대 등을 급파해 K호의 파공 여부 등을 살폈으나 선수에 긁힌 흔적만 발견돼 자력항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K호는 같은날 오후 11시40분경 목포로 재출항했다,

 

해경은 "육상과 달리 해상에 강한 바람과 짙은 농무가 심하다"면서 "출항하는 모든 선박과 어선에 안전운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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