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코로나19 감염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공영관광지 60곳 중 실내 관광지 12곳을 임시 휴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 관할 국제평화센터, 제주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제주추사관 4곳은 다음달 2일까지 휴관한다. 김창열미술관은 상황 종료시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전시관은 별도 알림이 있을때까지 휴관한다.
제주시 관할 제주별빛누리공원도 다음달 2일까지 휴관한다.
서귀포 관할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현중화기념관, 서복전시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5곳도 모두 다음달 2일까지 휴관한다.
제주도는 휴관을 모르고 방문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도민과 관광객이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