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20.2.22 / 20:48
실시간뉴스
사회교육
20대 여교사 살해 '가짜 교주' 항소심도 징역 30년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29  11:02: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제주지방법원.

종교적 멘토.멘티 관계를 빌미로 20대 초등학교 여교사를 폭행해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이재권 수석부장판사)는 29일 살인과 특수상해, 사기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모(47)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김씨는 2018년 6월2일 오전 11시11분경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도내 모 학교 교사 A(27・여)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아왔다. 검찰은 A씨의 갈비뼈가 으스러지고 췌장이 파열된 점에 비춰 살해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김씨는 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여러 교회를 돌아다니며 또다른 피해자 3명에게 자신을 '하나님의 메신저이자 우체부'라고 소개, 교주 행세를 하며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 허드렛일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해 갈비뼈 9개를 부러뜨리는 등 중상해를 입히고 3억9000만원 상당의 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순수한 신앙심을 악용해 피해자들의 재산과 목숨을 잃게 했음에도 범행에 대한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바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0
0
이 기사에 대해
이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속보] 제주서 첫 코로나 양성판정 ... 대구 휴가 군인
2
물질의 고단한 삶, 치명적인 유혹 ... 물숨
3
제주도, 코로나 첫 확진자 접촉 67명 자가격리
4
청정제주 무너지나 ... 제주서 군인, 첫 코로나 양성
5
제주도,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발행인시평] 제주 자부심 줬던 그 인연,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대라
[발행인시평] '촛불'의 미래, '확증편향'의 감옥에서 나올 때 가능하다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