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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태보무역유한공사와 매년 5억원 이상 계약 ... '제주화장품인증' 마유제품

 

마유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제주기업이 중국 기업과 매년 5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도내 농업회사법인 ㈜비케이수가 최근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 자유무역구에 있는 중국태보무역유한공사와 잉커우시 자유무역구를 통해 마유제품 등을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케이수의 수출 계약규모는 매년 5억원 이상이다.

 

㈜비케이수는 자녀의 피부 건강을 위해 친환경적인 마유 정제방법을 개발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이다. 제주산 99.97%의 수마유 제품을 시작으로 모든 제품에 대한 피부첩포 테스트를 시행해 무자극 결과를 받음으로써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마유 제품을 생산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9월 열린 ‘2019 인터참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중국태보무역유한공사는 랴오닝성의 잉커우 자유무역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잉커우 자유무역구에 전시판매장과 바이어 상담장 등 다양한 유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범 ㈜비케이수 대표는 “우리 마유제품은 딸의 건강때문에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써도 된다”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키우는 일과 함께 제주 천연자원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생산하는 제주기업들과 협력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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